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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신도시 도보로 연결되는 생태도시 조성

기사승인 2021.10.20  0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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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일광신도시 도보로 연결되는 생태도시 만든다

오규석 기장군수 “풍부한 녹지가 도시를 감싸는 일광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일광신도시를 도보로 안전하게 연결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창조경제국장, 산림공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과 함께 일광신도시 저류지 2개소(삼성저류지, 후동앞뜰저류지)와 장미학습원 조성 예정지, 후동앞뜰 저류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무장애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 일광신도시 후동앞뜰저류지 장미학습원 조감도(1)

기장군은 일광신도시의 앵커시설인 저류지 2개소(삼성저류지, 후동앞뜰저류지)를 집중호우에는 도시방재시설로서 방재기능을 담당하고, 평상시에는 건강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11월부터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미학습원과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공연이 가능한 잔디광장, 운동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미학습원은 테마조명등을 설치해 24시간 장미를 즐길 수 있는 ‘장미 빛테마로드’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저류지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단절됐던 후동앞뜰 저류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무장애 데크산책로 24m와 조명시설을 최근 설치 완료했다. 이로써 후동앞뜰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저류지와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장군은 생태친화형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천 정비 사업도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올해 말까지 삼성천변 녹지 700m 전 구간에 장미학습원과 장미 빛테마로드가 조성되며, 삼성천 장미학습원은 야간에도 장미꽃과 안내판을 볼 수 있도록 대형 장미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삼성천 장미학습원과 연결된 삼성천 720m 전 구간에는 오는 11월부터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 연결 정비공사와 함께 삼성천 전 구간에 걸쳐서 단절된 구간의 연결공사도 추진된다.

아울러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이 인접한 떡곡숲공원, 삼성숲공원, 후동숲공원에는 도심 속 치유와 휴식이 있는 생태학습공원을 조성한다. 기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석류, 돌감나무 등 야생유실수와 털머위 등 야생화를 심어 학습원을 조성하며 치유의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광신도시 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라공원과 횡계공원, 떡곡숲공원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전한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후동앞뜰공원 등 기존 3개소의 공원화장실에는 안전한 이용을 위한 비상벨 등도 확충할 예정이다.

   
▲ 일광신도시 후동앞뜰저류지 장미학습원 조감도(2)

이외에도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CCTV 94대와 빛 공해가 없는 조명시설 8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도 운동과 휴식,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셉테드(CEPTD) 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쉴자리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일광신도시 일원을 비롯한 5개 읍면 곳곳에 힐링, 건강, 자연, 문화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하천, 등산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부한 녹지가 도시를 감싸고 있는 일광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보로 안전하게 연결되는 공원과 하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부산도시공사에서 받은 보수개선사업비로 일광신도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태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량 anteajun@naver.com

<저작권자 © 부울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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