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기장군 명칭 갈등 유치장소의 경쟁력 제고 부산시와 기장군의 공감대형성 과학교육경쟁력 위한 정치적인 결단 기대
부산시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유치관련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있음이 확인되고 부산시에 유치확정되었다. 유치 당시의 사유야 어찌 되었던 부산시와 기장군의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의견의 갈등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명을 한정하지 말고, 정부의 광역권의 개발에 부합하고, 국립과학관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과학교육의 경쟁력향상을 위하여 당연히 명칭이 변경되어야 한다.
현재 동남권 국립부산과학관의 명칭으로 하여 부산시에서 유치확정되었음을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의 명칭으로는 부산시와 경남도 및 울산시를 관할하는 교육사업의 확대강화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지방분권화 시대에 명칭의 장애가 되어 교육현장을 등한시할 경향이 전망된다.
그러므로 부산시는 동남권국립과학관으로 명칭을 변경, 부산, 울산, 경남도를 아우러는 과학교육의 성지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동부산관광단지에 조성하려고 하는 인식 또한 기장군 주민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하여 최종결정을 하기를 주민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부사시와 달리 기장군 주민은 월드컵빌리지와 나비생태공원 주변지역으로 이전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2013년에 건립될 과학관에는 자동차, 조선, 기계 및 원자력 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역사와 발전상을 담아, 세계로 나아가는 동남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선보이는 한편, 선진 과학관 건립사례 및 광범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이상적인 과학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 국립 부산과학관 건립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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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기간 : 2010～2013년  위치･규모 :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단지내  면 적 : 부지 115,500㎡(건축연면적 22,684㎡, 지하1 지상7)  총사업비 : 1,469억(국 1,069, 시비 400) 주요시설 : 상설전시관(5), 연구시설, 교육시설, 관리실, 천체관 등 |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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