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가 지난해 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의 주관하여 2009년 9월 11일 오전 11시 부산기장경찰서청사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237억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8천324㎡ 규모로 지어지는 기장경찰서는 2010년 11월 30일 개서를 한다고 한다.
부산지방경찰청은 "경찰청 직제 시행규칙이 공표됨에 따라 1청문관 5과(경무·생활안전·수사·경비교통·정보보안과) 편제로 부산기장경찰서가 개서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장군은 그동안 5개읍면 가운데 정관면과 철마면은 금정경찰서 관할, 기장읍과 장안읍 및 일광면은 해운대경찰서가 관할하여 이원적구조를 갖고 있어 주민과 군 행정에 있어서 애로 가 많았다.
이번 부산기장경찰서의 개서를 계기로 경찰행정의 일원화와 주민의 교통 등의 행정의 편리성이 보장되는 명실상부한 기장군의 위상을 더 높이고, 이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의 조속한 예산확보에 의해 이뤄진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기장소방서의 정관면 소재, 부산기장소방서의 일광면 삼성리 소재, 기장읍의 기장군청이 소재되어 지역사회의 성장과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장읍과 정관면지역의 지역상권과 일자리창출 및 경찰행정 및 소방행정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인구 10만명을 초과, 장안읍 지역의 핵과학단지, 일광면 지역의 아파트와 연구단지 등이 들어서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성장은 물론 군행정과 경찰행정 및 소방행정의 3박자를 갖추게 되어 주민에게는 서비스확대와 지역상권의 확대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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