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전국적으로 불조심강조기간이다. 밖에 나가보면 흔히 보이는 것이 불조심강조를 하고 있는 깃발을 목격하곤 한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그동안 해둔대소방서관할하에 있다가 지난 2010년 8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기장군 정관면 소재 기장소방서 개서를 하고 본격적인 소방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기장소방서는 3층규모이며 인원은 130여명이라고 하며, 기장군 5개읍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장비로는 굴절차, 사다리차, 구급차, 펌프차(탱크차)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울산시 요양시설에서의 화재로 인하여 기장군 지역에서도 불조심 예방차원으로 요양병원 등 156개 시설을 점검을 하고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기장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인 소방대가 남여 중심으로 구성, 지역사회에서 불조심의 홍보캠페인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장소방서가 개서한 이래로 기장군은 명실상부한 공공기관의 지역 5개읍면의 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겐 상권의 활성화에 도움되고, 불조심관련 일원화된 교육에도 초중고 일반인에게도 많은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장소방서는 기장군 방재계와 연계를 통하여 산불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평상시 불조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에 기장군 주민들은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기장소방서의 기장읍 지역의 소방센터의 건립의 교통입지조건 등을 고려하여 착공을 기대하며, 겨울철 어려운 소년소녀에게 도움을 주는 소방행정에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기장뉴스/부산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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