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경찰서(서장 김성수)는 기장군의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 감동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기장경찰서에서 기장체육관을 지나 기장군청으로 민원인이나 행인이 가기에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별 문제가 없지만, 기장 일광 삼성리에서 후동을 지나 기장경찰서로 가는 방면의 경우에는 인도가 없어 행인의 도보이동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되어 있다.
최근 기장경찰서 정보과 이종복 계장은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면사무소에서 후동을 거쳐 기장경찰서방면으로 오는 인도의 필요성을 주장해 주민들에게 참신하고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종복 계장은 과거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최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인이나 산책을 위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인도가 없어 고생을 하고 있는 사항을 언론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31호 국도의 주민위한 인도개설을 주장했다.
이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서 후동을 지나 기장경찰서까지는 걸어서 5분 걸리는 거리를 차량으로 다니기도 애매하고,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을 줘야하는 불편을 그동안 겪고 있었다.
한편, 부산국토관리청은 “에너지 절약과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빠른 시일내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서 후동, 기장경찰서까지의 인도를 설치할 계획을 갖고 노력 중이라 도시계획 관련 관계자는 밝혔다.
앞으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후동, 기장경찰서, 기장체육관, 기장군청으로 이어지는 인도를 통하여 에너지절약에도 동참하고, 주민의 산책로 겸 민원인의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서 기장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행사의 관람 또한 산책 겸 안전하고 편리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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