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에 꿈의 암치료기 의료용중입자가속기가 설치된다.
꿈의 암치료기, 의료용 중입자가속기센터 기공식이 2011년 12월 5일 오후 3시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지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공식장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안경률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종인 원자력의학원장, 최현돌 중입자가속기 기술개발자문위원장, 공무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꿈의 암 치료기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를 보유한 국가는 현재 독일과 일본이 유일하다.
오늘 꿈의 암치료기 의료용 중입자가속기센터가 기공식을 개최하여 오는 2016년 가동하게 된다.
기장군 장안읍에서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가 운영되면 그동안 의학계에서 치료가 어려웠던 말기 암과 뇌종양, 직장암 등도 제거가 가능하며, 빛의 70% 속도로 가속된 탄소입자가 체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암세포를 정확하게 공격하여 치료하여 준다.
또한 부산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의료기술의 한차원 높은 단계로의 발전이 가능하며, 유능한 인재의 기장군으로의 유입이 가능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 것으로 보인다.
꿈의 암치료기 기장군 유치를 위하여 그동안 안경률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김희정 전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최현돌 전 기장군수, 김유환 전 시의원, 김수근 시의원, 정종복 군의장, 강경수 전 군의장, 이정택 중입자가속기 유치 공동의장, 김대군 군의회 부의장, 주민 등이 위대한 부산시 기장군을 위하여 노력을 하여 오늘의 기공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의과학술원의 유치가 이뤄지면 명실상부한 기장군은 핵과학타운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유능한 인재의 기장으로의 발길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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