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서장 김성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등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학원 통학차량에서 내린 7세 여아가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귀한 어린 생명의 희생 앞에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학부모, 학원장, 운전자 모두가 동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통학차량에 보조교사가 없을 때에는 운전자가 직접 하차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확인 후 출발하도록 홍보하는 등 강력한 단속과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통학버스, 통학용자동차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은 연중으로 하며, 또한 단속기간은 2012년 1월 30일부터 연중이다.(위반시 범칙금 7만원, 벌점 15점)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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