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참가+학습’단계를 통한 생애 교육
창원소방본부(김종길 본부장)가 기존 열린소방서 운영 프로그램에서 ‘체험+참가+학습’단계를 통한 생애교육이 될 수 있는 ‘소방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체험 아카데미’는 유아와 어린이 위주로 실시되던 기존 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성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혀 소방체험․학습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소방체험 아카데미는 상설 교육장을 창원소방본부에 두고 연중 운영되며, 군항제 등 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을 통해서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담강사진을 구성하고 강사진들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소방체험활동을 위한 장비 마련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소방체험 아카데미 참여는 개인 및 단체의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창원소방본부 예방대응과(☎055-548-9238)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완 예방대응과장은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야말로 선진문화이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이 되기 위해 안전문화 정착이야말로 최우선 과제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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