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6월10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김길규 소방정책과장과 정호택 한국일보 선임팀장, KB국민카드 부산동래 지점장 박달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창원소방사랑운동 ’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국일보, KB국민카드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한 사회적 기부활동이라고 밝히고, 소방공무원 600여명이 작성한 신청서를 KB국민카드 측에 전달했다.
한국일보는 가입 소방공무원 1명당 1만원의 발급비와 사용금액의 0.2%를 기금으로 적립하게 되며, 적립금은 1년 단위로 한국일보 내고장 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창원소방본부로 전달돼 사회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현재 창원소방본부에서 공·사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관내 사회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 후원 등 나눔 운동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길 본부장은 “이번 창원소방사랑운동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자부심을 한층 더 느낄 것” 이며 “ 지속적으로 불우한 계층을 돕는 일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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