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8월14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김종길 소방본부장과 김태곤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장이 참석하여 금융혜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저리 대출상품 제공 등 소방공무원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보급, 자산솔루션 팀장 출장을 통한 금융경제교육 지원, 휴대형 은행 단말기 이용한 ONE-STOP 현장업무 지원서비스 등이다.
또한, 상호교류가 활성화 되면 생활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은행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은행에 출장하여 실시할 계획도 추진된다.
소방-은행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소방공무원에게는 금융지식 향상을 은행원에게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공서와 민간업체 상호 교류를 통하여 경직화 되어가는 소방조직에 민간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 할 수 있고, 민간업체에 소방조직의 무한봉사 정신을 널리 홍보 할 기회가 주어져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종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로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에게는 금융지식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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