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에서 주관하는「‘13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오는 9월 4일 마산소방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본부, 창원, 마산소방서에서 각 1팀씩 대회출전 준비 중이며, 1팀당 5명씩 구성되어 여름철 폭염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화재진압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자체평가에서 우승한 1개팀은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는 2013년 10월10일~11일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개최되며,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이 주어진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소방능력향상 및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연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평가한다.
평가내용은 4인조법 소방전술 ‘완성도’와 4인조법의 실행절차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화재진화사 실기평가표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이 채점하여 평가한다.
김종길 본부장은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 활동 시 전술 훈련 팀워크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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