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안내등 응급의료정보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6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응급의료 신고 번호인 1339가 119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내 설치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기존 1339 업무 중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상담기능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일반전화 및 휴대전화로 119번을 누르고 신고만 하면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의 모든 응급의료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종길 본부장은 “추석명절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119로 신고하시기 바라며, 창원소방본부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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