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제26회 전국 소방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에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0~11일 2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어 최강소방분야에 준비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창원소방본부 대표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소방사 장지훈, 천민태 선수는 지난 7월부터 진해공설운동장, 진해탑산 등 여름불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맹훈련을 펼쳤다.
최강소방경기는 65mm 수관 8본을 끄는 것을 시작으로 해머치기(50kg) 100회, 중량물 끌어 올리기, 마네킹(40kg) 이동하기, 계단오르기 5단계 순서로 진행된다
장지훈 소방사는 “지금까지 해 온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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