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4일 17:00시경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비상구 안전점검 지도 및 캠페인을 진해구 화천동 일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하였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큰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실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리플렛 배부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 계도와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불의의 화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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