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 여성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이 15일 오전 11시 진해구 황실부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적극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8대 박종엽 대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송영희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의회 김오영의장과 정판용 부의장, 시의회 배종천의장, 김성일 부의장, 조준택, 김헌일, 박철하, 유원석, 전수명, 이해련시의원을 비롯해 이성주 진해구청장과 의소대연합회장 외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임 송영희 대장은 취임사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 해 준 박종엽 전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대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안전 방패막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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