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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 소방공무원 635명은 소방관서장 특별 소집교육 후 일제히 창원시 관내 다중이용업소 5,70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장애여부, 방화시설 불법변경, 소방시설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한다.
이번 집중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고, 소방시설 불량 및 피난 방화시설 폐쇄 등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종길 본부장은“영업주는 소방시설이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관심을 가져야하며, 시민들도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는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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