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전소내 가스 긴급차단밸브 위치확인 등 대응훈련 실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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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으로 소방특별조사 완료하여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규정 준수와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현지 지도하였다.
관내 충전소의 가스 종류는 부탄이 가장 많으며 부탄가스 화재시 격렬하게 중합 반응하여 폭발 위험이 있으며 고온에서 분해되어 독성가스를 생성할 수도 있다. 가스 누출시 가장 먼저 밸브를 차단 조치하고 누출을 안전하게 막을 수 없다면 불을 끄려하지 말고 지역을 벗어나 안전거리를 유지하여야 한다.
안상래 대응팀장은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우리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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