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장군, 문화융성에 맞는 거대한 문화드라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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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준 박사 | ||
기장군은 2014년 7월 1일 시행예정인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하면 관내 5개읍면의 문화의료관광컨텐츠적인 발전 가능성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는 정부의 문화융성과 경제부흥정책에 적합 사업이어서 기장군 역시 새로운 블루오션의 신사고의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의 블루오션신사고의 사업은 5개읍면으로 나눠 필자의 방법에 의한 발전가능성을 전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장읍의 경우에는 기장읍성을 중심으로 하여 기장재래시장의 활성에 있다. 1356년 공민왕 5년에 축성된 옛 기장현의 기장읍성(機長邑城)은 부산시 지정문화재 제40호이다. 기장읍성복원을 하게 되면 내적으로 역사적인 고증을 통하여 내부에 개울, 빨래터, 초가집, 성곽, 포토존, 회화나무(선비나무), 선비나무로 대표로 하는 다양한 상징의 상품개발과 문화관광컨테츠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곽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조성될 것으로 예정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장재래시장과 동부산관광단지의 관광과 인접 지역의 먹거리상품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이 또한 일자리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견된다.
둘째, 일광면은 일광해수욕장을 거점으로 하여 풍선(돗단배, 범선)을 이용한 초중고일반인의 관광상품화와 바다문화체험, 삼성대, 바다해변축제, 일광천의 연어회귀지역의 생태하천문화의 컨텐츠개발, 일광산갈맷길을 이용한 사찰문화컨텐츠개발, 어촌지역의 해녀문화컨텐츠개발, 일광면 용천리 일대의 영화촬영장의 유치와 관련 대학 분교의 유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장안읍의 경우에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고리원전의 역사문화탐방, 장안사와 척판암의 설화문화 구체화 및 중국과의 연계통한 척판암관광문텐로드상품화, 도예촌 지역의 대학분교 유치,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를 통한 의료문화컨테츠를 통한 중국어와 일본어 및 영어 해설사의 양성, 장안사 먹거리컨텐츠 양성화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 정관면은 매남산을 기점으로 원효대사의 선여사 건립의 유래, 천마산의 장군대와 진계등의 설화문화의 컨텐츠개발로, 문화복합시설의 유치로 명품 교육도시문화 형성과 정관천 문텐로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기대된다.
다섯째, 철마면의 경우에는 고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선돌의 역사재조명과 수리정과, 선동마을~철마 웅천마을간의 테마문화컨텐츠 개발을 통하여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철마한우문화축제와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거대한 문화의료관광유산을 간직한 아름다운 천혜의 보고의 지역이면서 주민소득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토대가 마련되어 있어 정부의 문화융성과 경제부흥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도 2014년 7월 1일이 지역문화진흥법이 시행하게 되면 기장군 5개읍면은 지역적인 특수성을 간직한 기장군만의 정체성을 가진 거대한 문화드라마세트장과 같은 문화도시가 재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겸임교수/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부울경뉴스협동조합 이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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