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군항제 만들기 본격 시동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달간 제52회 군항제를 맞이하여 관내 숙박시설 및 관광휴게시설 11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52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2013년 약 314만명이 찾은 경남지역 최대의 축제로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진해지역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창원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등으로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국·내외 관관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숙박업소 및 관광휴게시설에 대하여 ▲ 소방설비 안전점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조치요령 ▲소소심 관련 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52주년을 맞은 군항제는 경남 최대의 축제로서 역사의 깊이를 더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숙박시설 및 관광휴게시설은 보통 야간에 투숙객이 많아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폐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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