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군항제를 대비하여 관내 5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인명구조봉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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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군항제를 맞이하여 해안가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난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정비사항으로 ▲인명구조봉 각종 부착물 확인 ▲주변 환경정리 및 상태 확인 등을 정비하였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최근 개인의 욕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인명구조봉과 구명환이 분실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명구조장비가 분실‧훼손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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