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한미정상회담에 기대하며, 오바마 대통령의 동북아 정세와 북핵위협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4월 2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했다. 함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에 기대한다."고 하면서, "25일 오후 박근혜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글로벌 경제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충실한 이행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원산지 증명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며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과 관련해 양국정상이 지속적인 예비협의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함 대변인은 "셰일가스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비전통적 에너지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양국 정상이 밝힌 것처럼 빠른 시일내에 세부협력 방안이 타결되기를 바라며, 새누리당은 오늘의 경제적 성과에 이어 내일은 과거사와 영토문제로 갈등이 지속되는 동북아 정세와 북핵위협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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