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홍원 총리 사의표명 사고수습에 총력 기대

기사승인 2014.04.27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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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번 세월호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해당부처는 사고를 당한 가족과 국민을 실망시키는 대응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27일 오전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하면서 "이 모든 일이 발생한 데 대해서 새누리당은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사고를 당한 가족과 국민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한시라도 빨리 사고를 수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면서 "정 총리의 사의표명에 상관없이 모든 해당부처의 공무원들은 이번 세월호 사고를 수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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