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기 기장문화원장은 누가 될 것인가
기장군 최고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조상의 발자취를 고증하여 발표하고 지역문화의 발전적인 문화정책대안을 발굴하여 주민에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기장문화원이 새로이 발돋움을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동안 기장문화원은 지난 1997년 8월 4일 시작되어 제1,2대 김진옥 원장, 제3,4대 강훈 원장이 맡아 지역문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었다.
제1,2대 김진옥 원장은 기장문화원 신청사 건립을 위한 밑그림과 예산확보를 하여 준공하게 하고, 기장역사와 문화의 연구, 흩어져 있던 기장군 역사와 문화 자료를 발굴하여 책으로 편찬하여 주민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특히 기장문화원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말한다.
이어 제3,4대 강훈 원장은 제1,2대 김진옥 원장의 기장문화원의 기장군 역사와 문화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생활문화를 접목하여 문화원의 문턱을 낮추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학습의 장을 마련,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문화원의 최고의 자부심을 갖도록 매년 효공연을 개최하여 주민과의 문화통합적인 정책실현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해오고 있다고 말한다.
이젠, 2014년 12월 31일이 되면 기장문화원의 원장의 임기 4년의 임기와, 연임 또한 종료된다. 이에 기장문화원에서는 30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에서의 차기선거일과 회원 자격 등을 확정하고, 총회에서 직선으로 원장을 선거를 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또한 최근 자천 타천으로 기장문화원장으로 거명되고 있는 인물이 있지만, 기장문화원 이사회에서의 최종적인 선거관련 사항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으로 움직일 가능성 또한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장문화원장 선거를 하기 위하여 회원의 자격과, 원장후보의 직선, 간선, 아니면 추대할 것인지를 놓고 또 한번의 심각한 고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기장문화원 회원과 주민은 기장문화원의 토대마련, 열매 맺고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을 좀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고, 회원의 균등한 권익확보를 위하고, 기장군만의 참신하고 공감대형성이 가능한 문화원정책아이디어를 갖고 정치의 중립적인 인물들의 도전을 기대하면서, 지역문화원진흥법과 기장문화원 주요사업의 확대 강화를 하고 국비와 시비, 군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적인 문화통합적인 선거를 기대하고 있는 게 기장군 주민의 정서가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한편, 현재 기장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이고,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 영산대학교 공직자반 겸임교수 / 부울경뉴스 대표 / 부울경신문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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