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관내 대기업 협력사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에서 알아야 할 지방세 이야기’를 주제로 3월17일과 18일 양일간 현대중공업(주)사내협력사 협의회 사무실(전하동 소재) 및 ㈜현대미포조선 내 한우리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22일 권명호 구청장실에서 개최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와 공감데이트 시 주민세 종업원분 분납 등 지방세제 지원과 지방세 교육 요청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협력사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 고용지원 공제와 2015년부터 달라지는 법인지방소득세 등 우리 구 세정 실정에 맞는 지방세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 지방세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설명회가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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