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부마을 균형발전과 인구 10만시대 정관신도시 걸맞게 고가도로 철거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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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평오거리 고가도로 철거해야 / 다음 카카오 지도 인용 | ||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고가도로의 설치 시점의 계산된 교통량과 현재의 교통량의 흐름이 많이 달리진게 사실이다. 도가도로 설치 당시에는 오직 전진과 우회전 방향만을 생각을 하고 설치되었지만, 현재에는 또다시 양산시로 가는 도로가 개설되어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에 일조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가도로에는 2차선 도로이어서 양산웅상과 부산간의 도로 교통량의 흐름지연과 차량 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장군과 부산시에서는 교통량의 흐름과 사고예방차원에서 인근 월평마을 주민들이 고가도로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조속한 시일내 철거를 하여 교통흐름의 개선을 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한광열 공동대표는 “월평오거리는 기장군의 동북관문으로써 그 기능을 10만시대를 바라보는 정관신도시에 걸맞게 삼부마을의 균형발전이 함께 되길 기대하면서, 현재 고가도로의 위험이 최근 많이 노출되고 경관과 미관상 좋지 못하고 인근 마을 주민들이 사고위험성에 노출되어 조속한 시일내 철거를 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고가도로와 관련하여 다음 백과사전에 의하면, 최초의 고가도로는 지난 1968년 준공된 아현고가도로이며, 이어서 1971년에는 청계고가도로와 서대문고가차도가 완성되고, 1975년에는 서울역고가도로가 준공되어, 그 이후 1980년대 무렵까지 많은 수의 고가도로가 전국적으로 건설되었다.
그렇지만 고가도로는 2000년대 초부터 철거되기 시작했으며, 고가도로 대부분이 1970~1980년대 건설되어 시설이 낡고 시대 변화로 예전만큼 교통 순환에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어서, 교통편의보다 경관이나 환경을 중시하게 된 시민의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김기장 anteaju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