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최근 ‘일광해수욕장 내 흙탕물 발생’ 보도와 관련하여 7월 18일 현장 점검결과, 일광신도시 택지개발사업장 내 침사지에서 가라앉지 않은 흙탕물이 배출되어 삼성천, 일광천을 거쳐 일광해수욕장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
일광해수욕장 내 흙탕물은 양빈사업 탓이 아닌, 일광신도시 택지개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흙과 먼지가 비에 쓸려나가면서 인근 하천을 통해 해수욕장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자인 부산도시공사 및 택지개발사업자에게 흙탕물이 배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일광해수욕장이 7월이 되면 개장이 되는 사안을 공지의 사실이어서 인접한 택지 개발사업장에서는 조심을 하여야 하지 않았겠는가"라며, 더 나아가 흙탕물 사건으로 인하여 평소 가족동반과 남녀 노소 많은 피서객을 찾는 해수욕장 이미지 실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번 흙탈물이 해수욕장에서 완전 제거가 이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보여, 조속한 시일내 기장군은 부산도시공사 등에 원상회복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여 피서객에게 안전하고 청정의 공설 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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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일광해수욕장 흙탕물, 일광신도시 택지사업장, 장마철 대비 침사지와 우수관 등 확인 필요성 제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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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광택지사업장, 그물망이 비산먼지 예방은 될지언정, 장마철 흙탕물의 원인이 되었지 않았나라고 의혹제기를 하고 잇는상황이며, 침사지에 모여야될 흙탕물이 어디로 갔는지, 확인 역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참조>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 해양환경오염감시, 해양환경오염방제, 수중실태조사, 해양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활동, 홍보 등 활동함, 근거법 : 해양환경관리법, 하천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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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광해수욕장으로 유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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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광해수욕장으로 유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