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부울경뉴스 산악회는 9일(일) 오전 10시 기장군 기장읍 일원의 문화향기를 찾아 탐방을 했습니다.
이날 김순애 부울경뉴스 산악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용희분 부울경뉴스 산악회 국장, 최상욱 회원(삼거리주유소 사장), 이종태 부울경뉴스 사회공헌사업 국장이 동참하여 기장군 기장읍 일원의 기장읍성, 장관청, 용소웰빙공원, 사라수변공원을 탐방하여 즐겁고 유익한 문화향기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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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청(부산시문화재자료 제47호/2008년 12월 16일 지정)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소재하며, 조선후기 동남해안을 지키던 군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소이며, 기장군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그동안 기장군 기장읍 문화재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장관청과 기장읍성의 복원이 예산상의 지원 규모가 너무 적어 그 복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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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읍성은 부산시 지정기념물 제40호이며, 현재 기장군은 과거 15년 전부터 기장읍성 복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지원이라면 향후 20년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총 소요예산은 280억원이며, 지난 15년동안 확보된 예산은 약 128억원, 총소요예산의 45.8%이며, 부족한 예산이 152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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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용소웰빙공원은 저수지를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의 품으로 돌려줘, 인근 주민들이 아침과 저녁에 건강산책을 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하고 있고, 유치원생, 학생, 일반인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생태학습공간, 건강, 휴식공간으로 최적의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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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뉴스 산악회는 기장군 기장읍 일원에서 하루동안 기장읍성과 장관청의 역사문화와 용소웰빙과 사라수변공원의 탐방으로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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