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주민통합적인 정책대안 마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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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뉴스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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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기장군에서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경선이 19일(토) 기장중학교 베틀관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경선에 지명된 당원은 기초 300명과 광역 600명으로 한다. 새누리당 해운대기장을 경선일정은 제1선거구 시의원(기장읍)과 군의원 가 선거구(기장읍)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제2선거구 시의원(장안정관일광철마)과 군의원 나선구(장안일광철마)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뤄진다. 그리고 새누리당 기장군수후보의 경우, 이날 여론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당원명부의 유출갈등이 나타나 한바탕 치열한 정쟁을 했다. 뿐만 아니라 꿀단지, 고소와 고발 등을 누가했던 벌써 진흙탕 싸움이 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참으로 아쉬워 보인다.
주민은 이번 새누리당 해운대기장을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경선방법론을 놓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새누리당 기장군수 후보의 경우에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하고,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은 300명, 600명의 지명된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견을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투표를 통하여 결정을 하게 된다.
여론조사와 지명된 당원을 참석하게 하여 정견발표와 투표로 결정이 이뤄지게 되면, 지역 국회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진 경선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주민은 새누리당과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없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여론조사와 경선을 통해서 선출되었다고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각 후보자의 열정적이고 최선의 결과치를 받은 사실로 인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2년이후 기장군은 독립선구로 이뤄지고 국회의원 선거와 새누리당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정당활동에 대하여 충성심과 기여도는 배제될 가능성이 없지 아니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결국 여론조사의 만능으로 인하여 정당의 존재의미와 인식이 낮아질 가능성을 전망되어 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새누리당 해운대기장을 당원협의회에서는 6월 4일 지방선거이후 당락유무와 관계없이 정당의 응집력과 충성심, 기여도에 대하여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앞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경우, 정당의 충성심과 기여도 보다는 지역 주민과의 밀착정도 및 인물에 대한 이미지, 인지도 등에 더 많은 관심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폐지라는 용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번 여론조사를 중심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하여 정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중립적인 역할에 대하여 장단점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차기 총선, 즉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풍이 아닌 역풍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론적인 경향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과 대안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여 본다.
글/안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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