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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대상노선 중 기장군 2개(정관선, 기장선)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2.01.20  0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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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규석 기장군수,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 국토부 최종 확정에 따른 기장군 도시철도사업 추진 집중
-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대상노선 중 기장군 2개 사업(정관선, 기장선) 선정
- 군민의 편리한 철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에 모든 역량 집중
- 기장군 도시철도 예비타당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행정절차 준비 만전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을 최종 승인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17.06.)에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해 사업타당성을 재분석한 계획으로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도모 등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수립됐다. 국토교통부의 승인에 따라 확정된 10개 노선 중 기장군은 정관선, 기장선의 2개 노선이 확정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정관선, 기장선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며 “기장군 숙원사업인 기장군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은 세계 최대 원전 밀집 지역인 기장지역의 원전사고 등 유사시 기장군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생명선이며,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장군의 고질적인 도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대체수단”이라며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아 지역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장군에 철도시설이 필요하다. 기장군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기장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철도 사업은 정관선 사업과 기장선 사업으로 구분된다. 정관선 사업은 좌천과 월평구간을 연결해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연결망으로 정관신도시가 동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장선 사업은 미씽링크 구간인 안평역과 일광신도시를 연결해 기장군의 원도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기장군은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 사업을 KTX-이음 정차역 유치 계획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와 안동 간 운행 중인 노선으로, 향후 안동역에서 신경주역에 연결된 이후 태화강역,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열차가 통과하는 기장지역 내 동해선 역사를 활용해 KTX-이음 정차역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KTX 시대 개막’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 이후, 기장군은 한국철도공사 방문, 대통령·국토교통부·부산시 등 관계기관에 호소문 발송, 기장군수의 1인 시위 개최, 범군민 서명운동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KTX-이음역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기장군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진행됐고, 지난해 8월 오규석 기장군수가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간절한 유치 염원을 담은 12만 7천 여명이 서명한 주민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기장군은 도시철도(정관선, 기장선)와 KTX-이음 정차역이 유치되면 기장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광역철도, 고속철도가 연결돼 부산 도심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등과 전국적인 철도교통망 네트워크가 형성돼 기장군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교통, 산업, 문화, 상업, 의료, 교육 등 도시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조성 중인 지역으로 향후 도시철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는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하고, 일광신도시 입주와 일광·임랑해수욕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부산종합영화촬영소,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부산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신세계아울렛과 롯데아울렛 등 문화·관광·상업시설로 급격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도로교통 대체 시설인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과 KTX-이음 정차역 등 철도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량 anteajun@naver.com

<저작권자 © 부울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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