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기장군 기장읍 강계지역에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 머지않아 준공과 함께 운영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 1일 급수량 180만㎡이고, 기장해수담수화 시설의 1일 급수량은 5만㎡이라고 한다. 부산시 대체수원은 전체가 아닌 일부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기장해수담수화시설 사업의 배경은 무엇인가. 기장해수담수화 시설은 물 부족 시대를 대비하여 대체수원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자체도 정부의 주도로 시행된 연구개발사업이며 관련 업계의 기술력을 검증해 대외적인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만큼 정부의 연속성 차원에서 부산시 여야 국회의원의 협조하에서 국비의 지원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결국, 기장해수담수화시설 사업의 운영비의 부담은 정부, 부산시, 사업참여자 두산중공업간에 이뤄진 사업에서 착공하기전 명확한 운영비 등의 부담범위와 한계를 정해지지 않고 사업을 시행된 데 대하여 한번쯤 심각한 고민 또한 해 보아야 한다.
기장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되는 물과 기존의 낙동강에서 보급되는 물의 가격의 차이가 나타나고 그 결과, 물값비용의 인상이 없이 공급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비싼가격으로 생산된 물이 지속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자체적인 수익사업의 방안이 있는지 또한 점검하여 봐야 할 것이다.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의 가동이후 국내와 해수담수화사업과 관련하여 학생, 연구진, 외국인, 학생들의 방문에 따른 국내외적인 기술력의 인정은 확인되며, 그 결과를 통하여 수출의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의 준공이후 기장군 5개읍면 가운데 정관면과 철마면을 제외한 한정된 지역인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공단, 주택 등이 있는 지역으로 공급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의 장소 선택과 준공이후 나타날 시설운영비의 부담범위와 한계에 대하여 논의하지 않고 공사를 전행한 데 대한 심각한 고민을 거쳐 방법론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의 운영비는 국책연구시설로 지정하여 운영비의 국비지원과 부산시 부담없는 물값의 안정성, 자체수익적인 사업을 발굴을 통하여 대외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정부의 대체수원개발이라는 기존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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