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은 6월 17일 오전 고리원전본부를 방문, 고리1호기 영구정지 경과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원전 해체시 주민안전과 피해의 제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원전관리를 거듭 당부"를 했다.
이어 (사)장안읍발전위원회를 방문, 위원과 기장군의회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리1호기 폐로 확정이후 간담회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창국 (사)장안읍발전위원회 회장, 강주훈 전 장안읍발전협의회장, 위원, 마을이장, 기장군의회 김정우 의장, 김대군 군의원, 박홍복 군의원, 이승우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대군 군의원(부의장)이 "고리1호기 폐로후 안전한 해체를 위한 로드맵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고, 장안읍에 더이상 산업단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달라고 하면서, 기룡리 미니복합단지 공모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를 했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김대군 군의원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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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군 군의원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3가지 조건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기장군 고리1호기 폐로에 대한 한수원의 결정에 고마움을 전하고, 위대한 기장군 장안읍민과 기장군 주민, 오규석 기장군수, 하태경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김정우 군의장, 김대군·박홍복·백영희·이승우·권상섭·이현만·문정숙 군의원, 김쌍우 부산시의원, 더 나아가 부산시민의 위대한 승리에 축하하는 지역적인 분위기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