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소방의 날 맞아 진주소방서에 깜짝 방문한 정원어린이집 원생들
진주소방서는 11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주시 사회복지법인 정원어린이집 원아들이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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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수 그린 그림 편지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고사리손으로 소방대원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전해진 그림과 편지에는 “우리의 영웅 멋진 소방관님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정원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매일 위험 속에서 시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도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소방서 직원들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며 “저희와의 만남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진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현민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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