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와 부울경신문은 지난 2월 3일 오후 1시 40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와 함께 기장군 일광면 2종 생태하천 일원에 대하여 하천환경감시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기장군 일광천 연어포획장면
하천의 2종하천, 일광천 생태계의 보호를 위하여 하천환경감시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외곽 고속도로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가 바람이 불면 비산먼지로 날아가 인근 마을주민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도로바닥과 공사현장 도로에 물차를 활용,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일광천 상류 제방공사현장, 흙탕물방류
또한, 2종하천 생태하천 일광천 상류에는 하천제방공사로 인하여 흙탕물이 방류되어 중류와 하류지역의 물고기류 생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제방공사을 할 경우에는 일광천에 침사지 등을 설치하여 2종 생태하천을 보호할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 연어방류행사장면
기장군 일광면 일광천 중류에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매년 연어 등의 방류행사를 실시하는 곳이며, 바다와 인접한 하류지역에는 연어가 회귀하는 생태하천으로서 유명합니다.
▲ 물고기류의 대량번식 장소
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면 외곽도로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흙탕물을 공사장 내 세륜기를 통한 오염원의 유입차단과 2종 생태하천 일광천 상류지역의 제방공사로 발생하는 일광천 중류와 하류 하천생태계의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일광천과 바다가 접하는 기수지역
이에 부산시와 기장군은 오염원의 원인을 방지하는 해양환경관리법과 하천법 등의 근거에 의하여 2종 생태하천인 일광천 일원을 보호할 수 있는 상시 감시활동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의 감시활동을 하는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