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군 일부지역 도로 토사와 소음진동 심해

기사승인 2015.02.28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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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일광면 일광천 도로 토사, 철마면 이곡마을 소음진동 개선기대

비영리민간단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5년 2월 27일 부울경뉴스와 함께 일광천 주변일원을 환경오염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일광천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둑의 파괴되고 농로길 역시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일광천에서 물차에 물을 싣는 모습이 보여, 일광생태계하천의 다양한 고기류의 위험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일광초등학교 앞 새로이 개설된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에 인근 일광~철마면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출입하는 차량에 의하여 토사가 방치되어 있어 조속한 시일내 물 청소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광~이곡방면의 도로 중간지점에서는 공사현장과 인근 도로, 더나아가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에 대하여 좀더 관심을 가지고 환경행정지도를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철마면 이곡마을 주민은 마을 뒤편으로 지나가는 고속도로의 발파작업으로 인하여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드으로 정신적 재산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면서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또한 기장군의 환경오염감시를 하여 예방지도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 기장군의 적극적인 사전예방적 행정지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부울경뉴스 webmaster@bulgu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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