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8월 10일 17시 30분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425번지 야구테마파크에서 새누리당 윤상직 국회의원, 오규석 기장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정동만·김쌍우 시의원, 백영희 군의회 부의장, 박홍복·이승우·김정우·문정숙·이현만 군의원,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 공사비 200여억원이 투입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기장군이 야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정지 및 부대공사를 맡고, 현대자동차(주)에서 정규야구장 4면을 조성하여 기장군에 기부채납 할 예정으로, 부지 196,515㎡에 야구장 4면 조성을 지난 2016년 7월에 완료하였습니다.
이날 윤상직 국회의원은 “이 구장이 완성되기까지 고생한 오규석 군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사회인, 유소년, 여자야구, 한국인의 사회인 야구의 메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김대군 군의장은 “의미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갖게 되어 자긍심을 가져야 하며, 직접 뛰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인, 유소년, 여자야구장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에 따른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야구테마파크 조성으로 국내 및 일본 ․ 동남아 야구인구 유입과 다양한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우리 기장군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 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까지 완공되면 세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이로써 기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의료·관광·휴양의 중심지 등 최상의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수도권 야구인구 유입, 리틀․유소년 야구대회 유치, 프로․실업․사회인․중․고교 야구팀 및 지역적으로 인접한 일본 및 동남아 야구팀 전지훈련지 등『한국야구의 메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