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운영
- 공동주택 5·6번째 설치, 음식물쓰레기 80%~85% 감량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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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RFID(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를 가야동원로얄듀크(가야동)에 2대, e편한세상 서면더센트럴(범천동)에 6대 설치하였다. 가야동원로얄듀크는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RFID(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기계로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잔재물은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물쓰레기의 발효·소멸로 악취감소는 물론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이 가능하여 기존 대비 80~85%의 감량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수거 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처리비용도 절감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가야유림ⓐ(2020. 9월), 가야삼정그린코아ⓐ(2021. 6월), 범천두산위브센티움(2021. 8월), 연지자이1차ⓐ(2022. 6월)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9대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이 각각 다섯 번째, 여섯 번째로 공동주택에 설치한 것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확실한 감량은 물론 재활용 효과도 높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부산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안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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