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회장 안태준)·기장군지회는 지난 7월 14일(일) 오후 1시 30분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821번지를 방문하였다. 방문한 곳은 수효사 연덕운 원장이 보호수 지정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기장군청 산림공원과에서 “보호수 곰솔”을 지정하여 소나무 수령이 오래되고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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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효사 연덕원 원장, 보호수 곰솔 수령 정정과 장마철이나 비오는 날 소나무가 침수 되어 고사 될 가능성이 있어 테크 제기와 자갈을 깔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
보호수 소나무는 과거 기장군 장안읍 좌천마을에 수령 200년 된 1그루와 이곳 1그루 하여 2그루가 있었는데, 좌천지역의 소나무는 이미 죽었고, 동일 종류의 소나무가 반룡리에 보호수 곰솔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장마철이 되면 보호수 곰솔의 관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개선을 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보호수 곰솔은 주변에 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면 보호수 곰솔이 침수가 되어 관리의 어려움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청 산림공원과에 대하여 수효사 연덕운 원장은 " 보호수 곰솔의 수령은 100년이 아닌 200년이라고 하며, 장마철이나 비가오면 물이 고여 있어 보호수 곰솔이 죽을 가능성이 있어 보호수 곰솔 주변 테크를 제거하여 주고 자갈을 깔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더 나아가 인접한 정자가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사고예방을 위한 경계석을 설치하여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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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근로 활용, 보호수 곰솔 옆 정자 잡초와 폐기물 제거 위한 관리 기대 | ||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기장군에서 설치한 정자의 관리감독을 위하여 공공근로를 활용하여 정자나 보호수 주변의 잡초제거나 폐트병이나 빈병 등 방치된 다양한 폐기물의 청소를 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에서 볼거리가 되고 역사가 되고 있는 소나무 수령이 200년 정도 된다고 하는 “보호수 곰솔”을 침수 등에 따른 죽을 가능성에 놓려 있는 상황을 숙지하여 조속한 시일내 개선을 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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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장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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