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두호마을에서 범죄없는 마을, 해양오염방제와 해양환경음악회를 개최하여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한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주최로 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고리원전과 베사이드 골프장, 동부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9년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기장군 두호마을에서 “범죄없는 마을, 해양오염방제와 해양환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에서는 범죄없는 마을 행사는 부산기장경찰서 기장지구대 정수교 대장과 직원과 함께 환경관련 오염물질의 투기예방과 마을의 질서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며, 해양오염방제 시연회는 울산해경 기장파출소와 함께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처음 실시하는 행사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 오호환 소장과 직원 및 해안경비정의 도움을 받아, 평소 바다나 하천의 기름 등의 오염에 대한 사전대비하는 방법으로 유흡착제, 장갑, 집게를 준비하여, 방진복을 입고 해양오염방제 를 군의원과 회원이 직접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옥난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오늘 해양환경관련 범죄없는 마을, 해양오염방제와 해양환경음악회가 부산시와 기장군의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오염으로부터 쾌적한 마을,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날 초청을 받아 행사장 찾은 기장군의회 성경미 부의장은 "우리가 사용한 생활하수는 생활이나 사업활동으로 발생하여 하수관거를 통해 하천이나 강, 바다로 방류되어 해양오염의 원이 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하여 쾌적하고 사람이 중심인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라 말하였으며, 김혜금 군의원(원전특위위원장)은 "최근 해양오염물질로는 선박의 화물탱크세척수 및 밸러스트 수, 선원들의 선상생활폐기물과 분뇨, 선박의 해난사고로 유출된 유류 및 유해액체물이며, 해양환경행사를 계기로 하여 해양환경보호에 모두 동참하여 사람중심, 부산시 기장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종률 군의원은 "생활하수를 비롯한 각종 하수가 해양으로 유입될 경우, 배출물 속에 다량의 유기물질로 인해 해수는 영양과다 상태가 되어 부영양화가 되며, 생산량이 그 수역에서의 다른 이용가치와 조화를 이루지 못할 정도로 증가할 경우에는 문제발생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해양환경보호에 동참하여 해양생태계의 질서유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에게 말하였다.
이어서 오인숙 강사(기자)를 초청하여 해양오염방제에 대한 설명을 하여 해양환경보호와 오염원의 발생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며, 과거의 해양오염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 주민들에게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제2부에서는 가수(정희, 권순이, 신광남)를 초청하여 범죄없는 마을, 해양오염방제와 해양환경음악회를 개최하여 해양환경보호의 필요성의 인식과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청정의 마을이 되록 다 함께 솔선수범하여 앞장을 설 것을 기대하였다.
앞으로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바다와 하천의 오염원이 되는 곳에 환경오염감시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언론기관을 통하여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며, 회원들과 함께 매월 해양오염방제활동과 해양오염감시활동, 수중실태조사, 환경정화활동, 환경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양환경보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