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인구 15만명, 국회의원 단독선거구추진, 원전해체종합센터 유치추진, 야구장 건립, 산업단지조성, 골프장의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실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비영리민간단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본부와 기장군환경생명지킴이는 해양환경감시, 바다와 하천 환경감시모니터링, 환경정화, 수중조사, 수중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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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생명이 숨쉬는 기장군 기장읍 죽성천, 만화천... | ||
뿐만 아니라 골프장과 인접한 만화천과 죽성천, 연안 바다, 일광천, 장안천, 동백천, 좌광천, 효암천과 연계되는 바다의 오염감시활동을 적극 대처하기로 하고, 부산시와 기장군, 경찰, 해경의 협조를 받아 공익적인 환경오염감시, 수중실태조사, 환경정화와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본부는 기장군환경생명지킴이, 부산 해운대구지회, 부산 남구지회, 부산서구지회, 부산 사하구지회, 부산 사상구지회, 부산 북구지회 등과 해양환경감시활동, 바다와 하천의 환경정화와 홍보, 수중조사, 수중실태조사, 환경오염감시모니터링을 하며, 특히 해양과 연계되는 하천과 관련하여 해양환경관리법과 환경정책기본법에 의거하여 소음, 비산먼지, 침수조, 침사지 등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공익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원은 지난 206회 임시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기장군 지역 산업단지의 일일 방류량을 개략적으로 살펴 보면, 장안산단은 1천톤, 명례산단은 1천6백톤, 정관산단은 4만톤, 기장하수처리장은 2만7천톤, 공사중인 의․과학산단은 3천6백톤, 오리산단은 1천톤으로 6만4천2백톤이며, 기장군내 기업들 중 폐수를 자체정화해서 하천으로 직․방류되는 양을 합치면 연안해안으로 유입되는 일일 방류량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하천 수질개선과 우리지역 연근해 양식중인 미역, 다시마, 어족 등 수자원 보호를 위하여 낙동강 수계의 법적기준치처럼 까다로운 수질기준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며 "낙동강환경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하폐수종말처리장 등의 수질기준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여 기준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기장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상·하반기 관내 골프장의 수질과 토양의 점검활동에 공동참여를 하고 있다.
글 /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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